하코다테
모토마치
函館元町



모토마치

하코다테가 일본 최초로 개항되면서 에도 시대 때부터 행정 관청인 하코다테부교쇼의 소재지로서 행정의 중심지가 되어 온 모토마치 지구에 각국의 영사관과 근대적 서양관, 서양문화의 상징인 교회 등 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하코다테 특유의 건물을 비롯한 일본풍의 건물과 서양풍의 건물이 혼재하게 되어 이국적인 정서가 짙은 거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하코다테 부교쇼터를 비롯하여 현재는 모토마치 관광안내소이자 하코다테 사진역사관으로 이용되는 구 홋카이도청 하코다테지청의 청사와 오래된 붉은 벽돌 건물인 하코다테지청 서적고가 나란히 이어지는 모토마치 공원을 중심으로, 하코다테를 대표하는 언덕길인 모토이자카, 하코다테 시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와 커다란 샹들리에와 콘서트홀이 호화로움을 자랑하는 구 하코다테 공회관, 페리제독 내항기념비, 소시지와 핫도그로 유명한 레이몬하우스 모토마치, 구 러시아 영사관, 구 영국 영사관, 가톨릭 모토마치 교회 등을 둘러볼 수 있다.


Motomachi

The harbor of Hakodate was one of the first to be opened to foreign trade in 1854 after Japan's era of isolation had come to an end. As a result, many traders from Russia, China and Western countries moved to Hakodate. Motomachi, at the foot of Mount Hakodate, became a district favored among the new foreign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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