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渤海 高王 大祚榮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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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719)

발해 고왕 대조영(渤海 高王 大祚榮)은 발해의 초대 왕이다. 고구려가 멸망한 후 옛 고구려 영토에는 당나라가 통제하는 안동도호부가 세워지고, 남아있던 고구려 세력 또한 671년 안시성 함락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후 대조영의 일가는 고구려 영주(榮州)로 이주했다. 696년 영주에서는 당나라의 지나친 억압 정책에 대한 거란의 반란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생겨난 혼란을 틈타 고구려 유민 걸걸중상과 말갈의 걸사비우는 영주에서의 이탈을 감행했고, 측천무후의 회유책에도 불구하고 동쪽으로 이동, 이해고가 이끄는 당나라의 추격군과 전투를 벌였다. 이때 걸사비우와 걸걸중상이 죽고, 대조영은 남은 고구려 유민과 걸사비우의 말갈을 합병하여 이끌게 되었다. 대조영은 698년 천문령 전투에서 당나라의 추격군을 격파해 승리하고 읍루의 동모산 지린 성 돈화 부근)에서 발해를 건국하였다. 당의 북진 정책을 위협하던 돌궐과 손을 잡아 대당 견제세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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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ikipedia



ⓢ Shangjing Longquanfu / 발해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

발해 상경용천부(渤海上京龍泉府)

발해 상경 용천부 유적지는 경박호 동북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영안시 발해진에 있다. “해동성국”으로 불렸던 발해는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운 것처럼 고구려 유민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모아 함께 세운 나라이다. 713년에 세워졌고, 755년 발해국이 용천부로 천도한 후 서기 926년까지 건재하다가 거란족에 의해 멸망하였다. 발해는 모두 오경(五京)을 건설하였다. 그중에도 “상경”이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였다. 당나라의 장안성을 본떠서 도시의 구조와 규모를 설계하여 만들어진 장방형의 계획도시이다. 외성, 내성, 궁성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현재 발해국 역사 유물 전시관으로 이용되며 주요 볼거리는 석등당, 대석불, 사리편지, 대돌거북, 문자 기와 등이 있다. 우리 민족의 얼을 되새겨보고 고구려와 발해의 기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유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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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관광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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