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켄바이 (鬼剣舞 도깨비검무)

기타카미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공연 예술이 있다. 오니켄바이, 카구라, 시시 오도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타카미의 전통 무용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오니켄바이다. 오니켄바이는 도깨비 검무라는 뜻으로, 기타카미에서 1,000년 동안 선보여 온 역동적이고 강렬한 공연이다. 기타카미 도깨비 박물관에는 그 특이한 테마에 걸맞게 다양한 도깨비 가면과 조각상 등 도깨비와 관련된 일본 전역 및 세계 각지의 독특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서구에서는 도깨비를 주로 악한 존재로만 인식하지만, 일본의 도깨비는 선과 악, 또는 어느 쪽도 아닌 존재가 되기도 한다. 이곳의 박물관은 특히 일본의 다양한 도깨비 얼굴과 수많은 민속품을 이채로운 방식으로 전시하고 있다.

Onikenbai (Demon's Sword Dance)

Kitakami has a long tradition of the performing arts. There are several traditional dances from Kitakami such as Onikenbai, Kagura, and Shishi Odori. The most famous of these dances is Onikenbai, which translates as demon sword dance, a dynamic and powerful performance that they've been doing in Kitakami for 1,000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