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dok
Eulji Mundeok
乙支文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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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乙支文德, ?-?)

을지문덕은 612년 수나라 양제가 113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략하자 정면대결 대신 지연전술과 유인전술을 사용했다. 그는 적을 깊숙이 끌어들인 뒤, 식량이 떨어지고 사기가 약해졌을 때 살수(지금의 청천강) 근처에서 반격을 감행해 대승을 거두었다. 살수대첩에서 수나라 군대는 거의 전멸했고, 이로 인해 수나라의 국력은 크게 약화되었다. 이후 을지문덕은 외교적으로도 고구려의 자주권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역사 속에서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장군으로 평가받으며, 후대에는 그의 이름이 '지략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했다. 한국사에서 을지문덕은 이순신, 강감찬과 함께 나라를 구한 3대 명장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Eulji Mundeok (?-?)

Eulji Mundeok was a military leader of early 7th century Goguryeo, one of the Three Kingdoms of Korea, who successfully defended Goguryeo against Sui China. He is often numbered among the greatest heroes in the military histor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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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 Battle of Salsu (612) / 살수대첩



살수대첩 (612)

612년, 수나라의 양제는 약 113만 명에 달하는 역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원정군을 동원하여 고구려를 침공했다. 고구려가 요하 방면에서 청야 전술과 방어전으로 수나라 군대를 지연시키며 지구전을 펼치자 수 양제는 우중문에게 30만 명의 별동대를 조직하여 곧바로 고구려의 수도 평양성으로 진격하도록 명령했다. 을지문덕은 유인 전략을 사용하여 수나라 군대를 깊숙이 끌어들여 지치게 한 뒤, 살수(지금의 청천강) 근처에서 반격을 감행했다. 후퇴하던 수나라의 우중문 군대가 살수를 건너던 도중 고구려군은 강을 막고 갑자기 공격을 퍼부었고 이미 식량과 사기가 떨어진 수나라 군은 큰 혼란에 빠져 수십만 명이 전사, 살수에서 살아 돌아간 자는 불과 2,700여 명에 불과했다. 이 전투로 고구려는 나라를 지켜냈고, 수나라는 극심한 국력 소모와 백성의 원성은 수나라 내부의 혼란을 가중시켜 수나라 멸망(618년)의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Battle of Salsu (612)

The Battle of Salsu was a major battle that occurred in the year 612 during the second campaign of the Goguryeo–Sui War between Goguryeo of Korea and Sui of China. Goguryeo won an overwhelming victory over the numerically superior Sui forces at Salsu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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