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블렌츠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
Festung Ehrenbreitstein



중상류 라인 계곡

라인 계곡 중류는 17세기부터 독일과 프랑스의 마찰이 일어나는 곳이었다. 팔츠 계승전쟁(1688~1692) 동안 요새와 도시의 방어 시설이 대량 파괴되었고 코블렌츠도 크게 파손되었다. 18세기 후반에 라인 강의 왼쪽 둑은 프랑스 공화국(후에 프랑스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프랑스의 통치가 1814년에 종료되자 이 지역은 프러시아의 통치 아래 놓였다. 코블렌츠의 요새를 포함한 넓은 방어 시설이 건설되었고, 빙엔에서 코블렌츠에 이르는 라인 교통로 건설, 선박용 항로 확장, 강의 장거리 구간에 대한 통행세 폐지, 증기선 등장 등으로 교역이 활성화되었다. 1850년대와 1860년대에는 라인 강의 양쪽 강둑에 철도가 부설되었다. 프러시아는 의식적으로 라인 강을 ‘독일적’ 경관으로서 진흥하려는 정책을 채택하였다. 이로써 폐허가 된 요새들은 낭만주의 양식으로 개조되었고 역사적 기념물이 재건되었으며 근대 기념물 보존 운동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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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ESCO

Ehrenbreitstein Fortress

Ehrenbreitstein Fortress (Festung Ehrenbreitstein) is a fortress in the German state of Rhineland-Palatinate, on the east bank of the Rhine where it is joined by the Moselle, overlooking the town of Koblenz. Occupying the position of an earlier fortress destroyed by the French in 1801, it was built as the backbone of the regional fortification system, Festung Koblenz, by Prussia between 1817 and 1828 and guarded the middle Rhine region, an area that had been invaded by French troops repeatedly before. The Prussian fortress was never atta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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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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