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글렌피딕(glenfiddich)은 1887년 윌리엄 그랜트 (William Grant)에 의해 설립된 증류소에서 나오는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이다. 글렌피딕 증류소는 현재에도 가족 중심으로 경영이 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12년, 15년, 18년, 21년이 있다. 1886년 여름, 윌리엄 그랜트는 9명의 자식들과 증류소를 직접 짓기 시작, '글렌피딕'이라 이름을 짓고 1887년 12월 25일에 공사를 끝냈다. '글렌피딕'은 게일어로 '사슴이 있는 계곡'을 의미한다. 1923년,윌리엄의 손자 고든 그랜트가 회장으로 취임후 미국에서 시행 중이던 금주법을 보고 위스키 생산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여 위스키에 대한 수요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Glenfiddich distillery

The Glenfiddich Distillery was founded in 1886 by William Grant in Dufftown, Scotland, in the glen of the River Fiddich. The Glenfiddich single malt whisky first ran from the stills on Christmas Day, 1887. In the 1920s, with prohibition in force in the US, Glenfiddich was one of a very small number of distilleries to increase production. This put them in a strong position to meet the sudden rise in demand for fine aged whiskies that came with the repeal of pro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