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1914-1965)

박수근은 대한민국의 서양화가이다. 그는 회백색을 주로 하여 단조로우면서도 한국적 주제를 소박한 서민적 감각으로 충실하게 다루었고, 한국인 화가 중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평범한 한국의 서민상을 주제로 삼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으로 "나무", "복숭아", "노인과 소녀", "빨래터"등이 있으며, 그의 고향인 강원도 양구군에는 그의 이름을 딴 미술관이 건립되어 있다.

Park Sookeun (1914-1965)

Hailing from Yanggu County, Gangwon Province, South Korea Park attended Yanggu Public Elementary School when he was younger, and then taught himself painting as was a teenager. In 1932, he made his debut in painting circles with his work titled 'Spring Is Gone' when it was selected for the 11th annual Seonjeon painting contest. Park ended up being selected a total of eight times in the contest until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