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chun
Puyi
溥儀 (1906-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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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 (1906-1967)

선통제 푸이는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로 1908년 2살에 선통제로 즉위했다가 신해혁명 여파로 1912년 2월 12일 퇴위하면서 중국의 제정이 막을 내리는 상징적 인물이 되었다. 퇴위 뒤에도 한동안 자금성에서 황제예우를 받으며 살았지만, 1917년에는 군벌 장쉰이 잠시 복벽을 시도해 짧게 재즉위했다가 곧 다시 쫓겨났다. 그는 1930년대에 일본의 영향 아래 만주국으로 끌려가 일본 제국주의의 치밀한 계획 아래 일본의 꼭두각시 국가인 만주국의 황제(강덕제)가 되었고 실권은 일본 관동군이 쥐고 있었다. 창춘에는 푸이가 머물던 궁전이 남아 있는데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감시를 받던 '황금빛 감옥'이었다. 1945년 일본의 패망과 함께 푸이의 삶은 다시 한번 요동친다. 소련군에 붙잡혀 5년간 수용소 생활을 하고난 뒤 중국으로 송환된 후 '신중국'의 인간 개조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죄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1959년 특사로 풀려난 그는 베이징 식물원의 정원사로 일하며 평생 처음으로 황제가 아닌 '인간 푸이'로서 평범한 시민의 삶을 살다 생을 마감했다.

Puyi (1906-1967)

Puyi or Pu Yi, of the Manchu Aisin Gioro clan, was the last Emperor of China and the twelfth and final ruler of the Qing dynasty. When he was a child, he reigned as the Xuantong Emperor in China and Khevt Yos Khaan in Mongolia from 1908 until his forced abdication on 12 February 1912, after the Xinhai Revolution. From 1 to 12 July 1917, he was briefly restored to the throne as emperor by the warlord Zhang X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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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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