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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전투 (1945.4.1-6.23)
오키나와 전투는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5년 4월부터 6월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대규모 지상전으로 미군이 일본 본토 침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키나와를 확보하려고 상륙 작전을 벌이면서 시작되었다. 일본군은 섬을 쉽게 내주지 않기 위해 동굴과 지하 진지, 산악 지형을 이용한 고착 방어전을 펼쳤고, 미군은 압도적인 해상·공중 전력을 바탕으로 진지를 하나씩 무너뜨리며 전선을 남쪽으로 밀어 내려갔다. 전투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장기간 이어졌으며, 해상에서는 가미카제(특공) 공격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미군 함정에도 큰 피해가 났다. 이 전투가 특히 비극으로 기억되는 이유는 민간인 피해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오키나와는 군사 거점이면서도 주민이 거주하는 섬이었고, 전투가 마을과 농지, 피난처까지 휩쓸면서 수많은 주민이 목숨을 잃거나 삶의 터전을 잃었다. 전투가 끝날 무렵 일본군 지휘부가 무너지고 미군이 섬을 장악하면서 오키나와는 전후에도 오랫동안 군사적 요충지로 남게 되었고, 이것은 이후 오키나와의 역사와 사회, 그리고 미군 기지 문제까지 이어지는 큰 배경이 되었다.
Battle of Okinawa (1945.4.1-6.23)
The Battle of Okinawa, codenamed Operation Iceberg, was a major battle of the Pacific War fought on the island of Okinawa by United States Marine and Army forces against the Imperial Japanese Army. The initial invasion of Okinawa on April 1, 1945, was the largest amphibious assault in the Pacific Theater of World War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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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해군사령부 방공호

구 해군사령부 방공호
1944년, 태평양전쟁중에 오로쿠 비행장(나하공항)을 지키기위해 비행장을 남동쪽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에 해군사령부 방공호를 만들었다. 일본 해군 설영대가 가마보코 (단면이 반달모양인 길쭉한어묵)형태로 파낸 길쭉한 땅굴을 콘크리트와 통나무로 고정시켜 만든 방공호(壕)는 당시 전장450m였다. 미군의 함포사격을 견디고 지구전을 계속하기 위한 지하진지로써, 4000명의 병사가 수용되어 있었다. 그러나 1945년6월, 방공호가 있는 나하시 남서부는 미군에 포위 됨으로써 사령부는 자결하고, 오로쿠지구에서의 조직적인 전투는 종결되었다. 방공호는 전후에 잠시 방치되어 있었으나, 수 차례에 걸친 유골수집후 1970년 관광개발 사업단에 의해 사령관실을 중심으로 300m가 복원되었다. 공원식지내에 총기와 군복등 방공호내에서 발굴된 유품과 가족에게 남긴 편지등 구 일본 해군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자료관도 있다.
The Former Japanese Navy Headquarters
The Former Japanese Navy Underground Headquarters, a 450 meter tunnel complex which was served as an underground headquarters during the Battle of Okinawa was established in 1944. It was finally opened to public in 1970, after it was left untouched for many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