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P World Story

아부 심벨 신전
기원전 13세기경 건설된 아부심벨은 거대한 암벽을 직접 깎아 만든 석굴 신전으로 입구에는 높이 약 20m에 달하는 람세스 2세의 거대한 좌상 4개가 세워져 있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대신전은 람세스 2세 자신과 태양신 라(Ra), 아몬(Amun), 프타(Ptah)를 위해 지어졌으며 내부 깊숙한 지성소에는 이 네 신의 조각상이 나란히 앉아 있다. 대신전 바로 옆의 소신전에는 람세스 2세가 가장 사랑했던 왕비 네페르타리와 사랑의 여신 하토르를 위해 지은 소신전이 있는데 왕비의 조각상이 왕의 조각상과 같은 크기로 제작된 이례적인 신전으로 그녀를 향한 파라오의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1960년대, 아스완 하이댐 건설로 주변이 나세르 호수로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하자 1963~1968년 유네스코 주도 국제 프로젝트를 통해 사원 전체가 16,000여 개의 석재로 분해되어 고지대로 옮겨졌다. 이 거대한 구제 작업은 인류 공통의 유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켰고 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도가 탄생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Abu Simbel temples
Abu Simbel is a historic site comprising two massive rock-cut temples in the village of Abu Simbel, Aswan Governorate, Upper Egypt, near the border with Sudan. It is situated on the western bank of Lake Nasser, about 230 km southwest of Aswan. The complex is part of the UNESCO World Heritage Site known as the "Nubian Monuments", which run from Abu Simbel downriver to Philae (near Aswan), and include Amada, Wadi es-Sebua, and other Nubian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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