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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 (BC.1341-1323)
투탕카멘은 고대 이집트 제18왕조의 제12대 파라오로, 약 3,300년 전 (기원전 1332년~1323년경) 이집트를 통치했으며 생전에는 큰 업적을 남기지 못한 채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요절한 소년 왕이었으나 역설적으로 죽음 이후 고고학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투탕카멘이 오늘날 이토록 유명한 이유는 그의 무덤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투탕카멘은 선천적인 내반족(발이 안쪽으로 굽음)과 골 괴사증을 앓고 있었으며 무덤에서 발견된 130여 개의 지팡이는 장식용이 아닌 실제 보행용이었음이 밝혀졌다. 사망 원인은 심한 말라리아에 걸린 상태에서 다리 골절에 따른 감염이 겹쳐 면역력이 약해진 끝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Tutankhamun (BC.1341-1323)
Tutankhamun was an Egyptian pharaoh who was the last of his royal family to rule during the end of the 18th Dynasty during the New Kingdom of Egyptian history. His father is believed to be the pharaoh Akhenaten, identified as the mummy found in the tomb KV55. His mother is his father's sister, identified through DNA testing as an unknown mummy referred to as "The Younger Lady" who was found in KV35.
[Learn more]Source : UNESCO
ⓢ Tutankhamen’s Tomb / 투탕카멘의 무덤

투탕카멘의 무덤
투탕카멘은 9세에 즉위해 18세 무렵 요절한 이름 없는 소년 왕이었다. 그의 무덤은 룩소르 '왕가의 계곡'에 위치해 있었으나, 후대 파라오인 람세스 6세의 무덤을 만들 때 나온 흙더미에 묻히는 바람에 도굴꾼들의 눈을 피할 수 있었고 덕분에 1922년 하워드 카터가 발견했을 때 무덤은 3,300년 전의 화려한 유물들을 거의 온전하게 간직한 '보물창고' 상태였다. 사실 투탕카멘의 무덤은 다른 파라오들에 비해 규모가 매우 작고 소박한데 이는 그가 너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바람에 원래 귀족을 위해 준비했던 작은 무덤을 급히 확장하여 사용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무덤의 구조는 4 개의 작은 방(전실, 부속실, 묘실, 보물창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라오의 미라가 안치된 '묘실'은 벽화가 그려져 있다. 파라오의 무덤에서는 그 유명한 황금 마스크를 비롯해 황금 침대, 전차, 심지어 그가 생전에 즐겼던 보드게임과 지팡이까지 5,000점이 넘는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 현재 투탕카멘의 유물들은 기자 피라미드 옆에 새로 지어진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으로 옮겨져 역사상 최초로 한자리에 모두 전시되고 있고 정교하게 복원된 투탕카멘의 실제 미라는 여전히 룩소르 왕가의 계곡에 있는 그의 원래 무덤(KV62) 내 유리 케이스 안에 안치되어 있다. 무덤 발견 후 발굴에 참여한 이들이 잇따라 죽었다는 '파라오의 저주'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당시 언론이 만들어낸 허구에 가깝다.
Tomb of Tutankhamun
The tomb of Tutankhamun, also known by its tomb number, KV62, is the burial place of Tutankhamun (reigned c. 1334–1325 BC), a pharaoh of the Eighteenth Dynasty of ancient Egypt, in the Valley of the Kings.
[Learn more]Source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