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sa
Mesir Macunu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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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르 마주누 축제

터키의 마니사에서 열리는 메시르 마주누 축제는 위대한 술탄 쉴레이만의 어머니인 아이셰 하프사 술탄이 ‘메시르 마주누’라는 페이스트를 먹고 병에서 완치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여왕은 병이 완치된 후 메시르 마주누를 일반 대중에게 나눠주라고 명령했다. 매년 3월 21일~3월 24일 1명의 요리사와 견습생들이 41가지의 신선한 향신료와 허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메시르 마주누를 준비한다. 14명의 여성이 메시르 마주누를 작은 종이에 포장하면, 28명의 이맘과 도제들은 포장된 메시르 마주누에 감사를 표한 후 사원의 탑과 술탄 모스크의 돔에서 뿌린다. 터키의 여러 지방에서 온 수천 명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뿌려지는 메시르 마주누를 잡으려고 한다. 이렇게 떨어지는 메시르 마주누를 잡으면 1년 안에 결혼·취직·임신 등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전통의상을 입은 45명의 오케스트라는 메시르 마주누를 만들고 축제가 열리는 동안 오스만 제국의 전통음악을 연주한다. 마니사 주민들은 이 축제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다. 이 전통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며, 주민들은 축제를 함께 하기 위해 온 여러 지역의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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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ESCO

Mesir Macunu Festival

The Mesir Macunu festival of Manisa, Turkey, commemorates the recovery of Hafsa Sultan, mother of Suleiman the Magnificent, who was cured of a disease by the invention of a paste known as mesir macunu. The Sultan then ordered that the paste be disseminated to the public. So, every year from 21 to 24 March, the paste is prepared by a chef and apprentices from 41 fresh spices and herbs according to traditional practice. A team of 14 women wrap the paste in small pieces of paper, and 28 imams and apprentices bless it before scattering the paste from the top of the minaret and the domes of the Sultan Mos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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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UN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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