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rovnik
Old City of Dubrov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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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옛 시가지

크로아티아 남부에 위치한 두브로브니크 옛시가지는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며, 아득한 중세의 풍경과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역사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웅장하고 견고한 고성 성벽이 도시 전체를 타원형으로 감싸 안고 있으며, 성벽 안쪽으로는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붉은 주황색 지붕들과 반짝이는 석조 골목들이 미로처럼 이어져 있다. 성벽의 정문인 필레 문을 지나면 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메인 거리인 스트라둔이 나타나는데, 수백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닳고 닳아 거울처럼 반짝이는 하얀 대리석 바닥이 독특한 정취를 자아낸다. 또한 도시를 둘러싼 거대한 성벽 위를 따라 걷다 보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중세 구시가지의 전경과 함께 끝없이 펼쳐진 푸른 아드리아해의 숨막히는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도시 곳곳에는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어우러진 렉터 궁전, 오누프리오 분수, 프란체스코 수도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과거 해상 공화국으로서 찬란했던 두브로브니크의 역사적 깊이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Old City of Dubrovnik

The 'Pearl of the Adriatic', situated on the Dalmatian coast, became an important Mediterranean sea power from the 13th century onwards. Although severely damaged by an earthquake in 1667, Dubrovnik managed to preserve its beautiful Gothic, Renaissance and Baroque churches, monasteries, palaces and fountains. Damaged again in the 1990s by armed conflict, it is now the focus of a major restoration programme co-ordinated by UN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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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UN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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