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키 우동

카가와현에서는 예로부터 양질의 밀가루, 소금, 간장, 그리고 그 지역에서는 이리코라고 불리는 니보시(멸치를 쪄서 말린 식품)가 특산품으로, 우동은 오랫동안 서민의 생활의 일부였지만, 1980년대 말 즈음 카가와의 타운 정보지에서 연재된 현내의 개성있는 우동집의 소개되고 손님이 늘어났다. 1988년 세토 오오하시(대교)가 개통되자 현 외에서도 관광객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후 유명 탤런트가 우동집을 도는 프로그램이나 우동에 대한 방송이 기획되고 1990년대 후반부터는 현 외에서도 우동집을 가기 위해 카가와에 오는 관광코스가 되었다. 카가와현의 우동 생산량은 몇배로 증가하며, 시골의 맛집에 관광객이 길게 줄서는 모습이 볼 수 있게 되었다.

Sanuki udon

Sanuki udon is a type of udon noodle most popular in the Shikoku region, but is now easily found throughout the neighboring Kansai region and much of Japan. It is characterized by its square shape and flat edges. Many udon shops now specialize solely in sanuki udon, and are usually identified by the text "sanuki" in hiragana appearing in the name of the shop or on the 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