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지
히메지 성
Himeji Castle



히메지성

히메지성은 일본 성곽 건축의 정점으로 불리는 명작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3년 나라의 호류지와 함께 일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히메지성은 메이지 시대의 폐성령, 제2차 세계대전의 대공습, 그리고 수많은 지진 속에서도 큰 피해를 입지 않고 건립 당시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일본에 단 12개뿐인 '현존 천수(당시 지어진 본관이 그대로 남은 성)'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보존 상태가 뛰어나다. 눈부시게 하얀 외벽과 날개를 펼친 백로를 닮은 우아한 지붕 곡선 때문에 백로성(시라사기죠)이라는 아름다운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 하얀 벽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화재에 강한 석회 반죽을 입힌 것으로 미적 아름다움과 실용적인 방화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히메지성은 비극적이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인 센히메(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녀)가 머물렀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를 위해 지어진 서쪽 성곽(니시노마루)에서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전시물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Himeji Castle

Himeji Castle is a hilltop Japanese castle complex situated in the city of Himeji which is located in the Hyōgo Prefecture of Japan. The castle is regarded as the finest surviving example of prototypical Japanese castle architecture, comprising a network of 83 buildings with advanced defensive systems from the feud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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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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