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렙티스 마그나 고고 유적
렙티스 마그나는 리비아 북서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고대 로마 제국의 대표적인 도시 유적으로,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기원전 7세기경 페니키아인들이 건설한 도시로 시작해 로마 제국 시대에 크게 번영했으며, 특히 이곳 출신인 로마 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치세에 대규모 건축 사업이 이루어져 황금기를 맞았다. 유적지에는 개선문과 원형극장, 대욕장, 바실리카, 시장, 항구 등 다양한 건축물이 뛰어난 상태로 남아 있어 당시 로마 도시의 규모와 건축 기술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정교한 조각과 웅장한 기둥, 잘 정비된 도로는 로마 제국의 번영과 문화를 상징하는 걸작이다. 렙티스 마그나는 쇠퇴 이후 도시가 모래 언덕에 파묻히면서 인간의 파괴로부터 보호될 수 있었고, 역설적으로 그 덕분에 17세기 동안 보존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고 뛰어난 역사적·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Archaeological Site of Leptis Magna
Leptis Magna was enlarged and embellished by Septimius Severus, who was born there and later became emperor. It was one of the most beautiful cities of the Roman Empire, with its imposing public monuments, harbour, market-place, storehouses, shops and residential districts.
[Learn more]Source : UNE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