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보데비치 수도원
모스크바 남서쪽 강변에 위치한 노보데비치 수도원은 '새로운 처녀의 수도원'이라는 뜻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이 잘 된 수도원 중 하나다. 1524년 바실리 3세가 스몰렌스크 탈환을 기념해 세웠으며 이후 황실 여성들이나 귀족 부인들이 수도 서원을 하거나 유폐되었던 장소로 유명하다. 표트르 대제가 자신의 정적이었던 이복누나 소피아 섭정을 가둔 곳이기도 하다. 17세기 말에 완성된 붉은색과 흰색이 조화된 성벽과 탑들은 '모스크바 바로크'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며 72m 높이의 종탑은 당시 모스크바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이었다. 스몰렌스크 대성당은 수도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6세기 프레스코화가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어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수도원 바로 옆에는 러시아의 '국립 묘지'와 같은 노보데비치 묘지에는 쇼스타코비치, 흐루쇼프, 옐친, 고르바초프 등이 안장되어 있다.
Novodevichy Convent
Novodevichy Convent, also known as Bogoroditse-Smolensky Monastery, is probably the best-known cloister of Moscow. Its name, sometimes translated as the New Maidens' Monastery, was devised to differ from an ancient maidens' convent within the Moscow Kremlin. Unlike other Moscow cloisters, it has remained virtually intact since the 17th century. In 2004, it was proclaimed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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