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윤동주
尹東柱 (1917-1945)





윤동주 (1917-1945)

윤동주는 북간도 한인촌 명동촌에서 자란 뒤, 어린 시절부터 한문과 기독교 교육을 받은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1930년대 후반 서울의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 문과에 진학하면서 문학 활동이 본격화되었고 일본으로 유학하여 도쿄 릿쿄대학과 교토 도시샤대학에서 수학했다. 이 시기에 시대의 어둠 속에서 고뇌하는 젊은 지식인의 자화상을 담은 많은 시를 창작했다. 그는 생전에 시집을 출판하지 못했으며, 그의 시는 사후에 친구와 가족들에 의해 모아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1943년 독립운동 혐의(일본 유학 중 항일 학생 운동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어 옥중 고문을 당하다가 광복을 불과 몇 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에 27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제의 생체실험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Yun Dong-ju (1917-1945)

He entered Eunjin Middle School in Longjing in 1932, and returned to Korea to attend Soongsil Middle School in Pyeongyang in 1936. When the school was closed down in the same year he moved back to Longjing and attended the Gwangmyeong Institute. On December 27, 1941, aged 23, he graduated from Yonhi College, which later became Yonsei University. He had been writing poetry from time to time, and chose 19 poems to publish in a collection he intended to call "Sky, Wind, Star, and Poem" but he was unable to get it 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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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 Yun Dongju Literary Museum /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

종로, 청운 수도가압장, 그리고 시인 윤동주 청운동 시인의 언덕 입구에 있는 민족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윤동주문학관이다.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金松)의 집에서 하숙하며 인왕산에 올라 시정(詩情)을 다듬었던 인연으로, 종로구는 용도폐기된 청운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하여 윤동주문학관을 조성하고 2012년 7월 25일 문을 열었다. 가압장은 느려지는 물살에 압력을 가해 다시 힘차게 흐르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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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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