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란
비르 히마 암각화
히마 문화지역



히마 문화지역

아라비아 반도의 고대 카라반 루트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의 건조한 산악지역에 위치한 ‘히마 문화지역’에는 7,000년에 이르는 문화적 연속성을 간직한 사냥·동식물상·인간생활방식 등이 묘사된 암각화 상당량이 모여 있다. 이 유산 지역에서 야영했던 수많은 여행자들과 군인들은 당시부터 20세기 후반까지 이곳에 암석 비문과 암각화를 남겼고 그 대부분은 원래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곳의 비문은 무스나드어(고대 남아라비아 문자), 남아라비아어, 타무딕어(고대 북아라비아 문자), 그리스어, 아랍어 등 다양한 문자로 쓰여 있다. 또 유산과 완충구역에는 돌무덤들, 석조구조물, 매장지, 석기의 조각, 고대 우물 등 아직 발굴되지 않은 고고학적 자원이 풍부하다. 유산이 위치한 지역은 가장 중요한 고대 사막 대상로 상에서 오래전부터 알려진 통행료 징수지였다. 이곳에는 적어도 3,000년 전부터 비르 히마의 우물들이 있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신선한 물이 샘솟고 있다.

[자세히보기]

출처 : UNESCO

Ḥimā Cultural Area

Located in an arid, mountainous area of southwest Saudi Arabia, on one of the Arabian Peninsula’s ancient caravan routes, Ḥimā Cultural Area contains a substantial collection of rock art images depicting hunting, fauna, flora and lifestyles in a cultural continuity of 7,000 years.

[Learn more]

Source : UNESCO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map story

my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