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후백제 (892-936)
견훤 (867-936)



후백제 (892-936)

후백제는 후삼국 시대에 견훤이 세운 나라이다. 견훤이 892년에 무진주에서 자립하였다가 900년에 완산주로 도읍을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하여 후삼국의 주도권을 다투었던 나라이다. 견훤이 신라 왕경에 쳐들어가 경애왕을 시해하고 경순왕을 옹립하였으며, 공산동수에서 고려 태조에게 대승을 거두기도 하였다. 그러나 후백제는 고창전투와 운주성전투에서 패하면서 고려에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겼다. 견훤은 아들 신검에게 쫓겨났다가 고려로 귀부하였고, 신검도 일리천전투에서 고려에 항복하였다. 후백제는 2대 45년간 존속하다가 936년에 멸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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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Later Baekje (892-936)

Later Baekje was one of the Later Three Kingdoms of Korea, along with Taebong and Silla. Later Baekje was a Korean dynastic kingdom founded by the disaffected Silla general Kyŏn Hwŏn in 900, whom led the local gentry and populace that were in large Baekje descent holding onto their collective consciousness until the twilight days of Later S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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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동고산성

동고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쌓은 산성으로, 조선 순조 때 건너 편 산성을 「남고산성」이라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예로부터 후백제를 세운 견훤왕의 궁성터라는 말이 전해왔다. 백제 재건의 기치를 든 견훤왕은 신라 효공왕 4년(900)에 완산주를 점령하고, 이곳에 도읍을 정해 37년간 존속했다. 1990년 발굴로 전면 22칸(84.4m) 측면 3칸(16.1m) 총 66칸(11,180㎡) 넓이의 건물터가 조사되었는데, 이는 우리 나라에서 발굴 조사된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이곳이 견훤왕의 궁성이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록 건물은 사라지고 터만 남았지만, 후백제를 세운 풍운아 견훤의 발자취가 시대를 뛰어넘어 느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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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가유산청



ⓟ Gyeon Hwon (867-936) / 견훤

견훤(甄萱, 867-936)

견훤은 후백제를 건국한 통일신라의 비장이다. 892년에서 935년 음력 3월까지 후백제의 왕으로 재위한 그는 본래 통일신라의 장군이었으나 889년을 전후한 시기부터 반란을 일으키고, 892년에 통일신라의 무진주를 습격하였으며, 900년에 통일신라의 완산주를 도읍으로 후백제를 자처하였다. 935년 음력 3월에 적장자인 신검이 일으킨 정변으로 왕위에서 축출되었고 대리청정을 하던 신검은 같은 해 음력 10월 17일에 왕으로 집권하였으나 936년 음력 9월 8일에 왕건의 공격으로 후백제는 패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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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ikipedia

Gyeon Hwon (867-936)

Gyeon Hwon was the king and founder of Hubaekje, one of the Later Three Kingdoms of Korea, and reigned from 892 to 935. Some records render his name as "Jin Hwon". He was also the progenitor of the Hwanggan Gyeon clan. Substantial accounts of his life are preserved in the Samguk Sagi, which presents a single narrative, and the Samguk Yusa, which presents excerpts about him from various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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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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