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 (1876.8.29-1949.6.26)
백범 김구는 젊은 시절 의병 활동으로 항일운동에 뛰어들었고, 1919년 3.1 운동 직후 중국 상하이에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한 이래 임시정부의 경무국장, 내무총장 등을 거쳐 1940년부터 주석을 맡아 임시정부를 이끌었다. 1931년 침체된 독립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이봉창 의사의 도쿄 의거와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훙커우 공원 의거를 지휘하며 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940년 한국광복군을 창설하고,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연합국에 가담하여 대일 선전포고를 하는 등 독립을 위한 군사적 노력을 주도했다. 광복 후 귀국하여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활동하였고 미군정의 신탁통치안에 강력히 반대하며 반탁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남한만의 단독 정부 수립에 반대하고 통일 정부 수립을 강력히 주장하여1948년 김규식과 함께 북한의 김일성, 김두봉 등과 협상하기 위해 평양으로 건너가 남북 연석회의에 참석했으나, 결국 분단을 막지는 못했다. 1949년 6월, 서울 경교장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당했다.
Kim Koo (1876.8.29-1949.6.26)
Kim Gu was a Korean nationalist politician. He was the sixth and later the last Premier of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 leader of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against the Japanese Empire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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