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트웨이 아치
게이트웨이 아치는 세인트루이스를 대표하는 거대한 아치형 기념물이다. 높이 192m에 이르는 스테인리스강 구조물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기념비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치형 구조물이다. 게이트웨이 아치는 미국의 서부 개척과 영토 확장을 상징하는데 세인트루이스는 과거 미시시피강을 건너 서부로 향하는 탐험가와 이주민들이 모이는 중요한 관문 역할을 했기 때문에 ‘서부의 관문(Gateway to the West)’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아치가 건설되었으며, 1965년 완공되었다. 아래에서 바라보면 두 개의 거대한 곡선이 하늘을 향해 점점 좁아지면서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치 내부에는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특수한 트램(Tram)이 설치되어 있어 정상에 올라가면 세인트루이스 시내와 미시시피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