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별유천지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암각문에 새겨져 있는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웅장한 석회석 절개면과 석회석을 채광한 자리에 형성된 에메랄드 빛 청옥호와 금곡호는 그 의미를 더욱 잘 보여준다.
이곳은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주)에서 석회석을 채광하던 광산(무릉3지구)으로 지난 50여년간 채광 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빛 호수, 라벤더정원을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석회석 채석장 시설의 기능 상실에 따른 폐산업시설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재창조하여 만든 쇄석장과 인공호수인 청옥호, 금곡호 및 2만㎡ 면적에 조성된 라벤더 정원 등 다양한 관람시설과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네트체험시설, 수상레저시설 등 익사이팅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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