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뇨스 델 잉카

전설에 따르면 아타우알파는 페루 동부의 도시 카하마르카에서 오랜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면 항상 ‘바뇨스 델 잉카(잉카의 목욕탕)’를 찾았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위업을 이어갈 힘을 되찾았다. 현재 바뇨스 델 잉카는 카하마르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이곳에는 친구나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개인용 실내 온천탕과 야외 수영장, 그리고 다양한 치유 목적의 테라피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수온이 70°C를 넘는 탕들도 직접 볼 수 있으니, 이곳에 방문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경험이다.

Banos del Inca

Legend has it that when the Inca Atahualpa arrived from his long battles in the city of Cajamarca, in eastern Peru, he always visited the Baths of the Inca, where he relaxed and regained strength to continue with his exploits. Currently, the Baños del Inca is one of the most visited tourist places in Cajamarca. Here you will find pools with closed thermal waters for private use (perfect to share with your friends or partner), outdoor pools and other therapeutic treatment services. In addition, you will be able to observe other pools where temperatures exceed 70 °C. Dare to meet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