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랄준트 역사 지구

독일 북부 발트 해 연안의 비스마어와 슈트랄준트 중세 도시는 14, 15세기에 한자 동맹의 주요 교역 중심지였으며, 17, 18세기에는 스웨덴이 점령했던 독일 영지의 행정·수비 중심지로 기능하였다. 이들은 발트 해 지역 한자 동맹 도시들의 전형적 특징인 벽돌 고딕 건축 양식의 기술적·형태적 발달과 확산에 기여하였다. 이곳의 벽돌 대성당, 슈트랄준트 시청, 주거, 상업, 공예 작업(수공업) 용도의 주택은 수세기에 걸쳐 발전한 건축 양식을 보여주며 오늘날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다.

Historic Centres of Stralsund

he medieval towns of Wismar and Stralsund, on the Baltic coast of northern Germany, were major trading centres of the Hanseatic League in the 14th and 15th centuries.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they became Swedish administrative and defensive centres for the German terri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