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식조
화식조는 호주 북동부 열대우림을 대표하는 대형 주행성 조류로, 특히 데인트리 열대우림의 상징적인 야생동물이다. 목과 머리에 선명한 푸른색과 붉은색 피부가 드러나고, 머리 위에는 단단한 투구 모양의 돌기가 있어 매우 독특한 외모를 지닌다. 화식조는 날지 못하는 새로, 타조·에뮤와 함께 대표적인 대형 주행성 조류에 속한다. 키가 약 1.5~1.8m까지 자랄 수 있으며, 강력한 다리와 발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운데 발가락에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 위협을 느끼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야생에서 가까이 접근해서는 안 된다. 주로 과일을 먹는 초식성 조류이며, 데인트리 열대우림에서 다양한 열매를 먹는다. 화식조가 열매를 먹고 이동하면서 씨앗을 배설하기 때문에 열대우림의 식물 종자를 널리 퍼뜨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화식조는 단순한 희귀 동물이 아니라 열대우림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숲의 정원사’로 불린다.
Cassowary
Cassowaries, genus Casuarius, are ratites that are native to the tropical forests of New Guinea, nearby islands, and northeastern Australia. There are three extant species. The most common of these, the southern cassowary, is the third-tallest and second-heaviest living bird, smaller only than the ostrich and e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