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세오 성당

12세기에 아라곤에서 무데하르 예술이 발달한 것은 레콘키스타(Reconquista, 국토회복운동) 이후 스페인의 독특한 정치적 · 사회적 · 문화적 조건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이슬람 전통의 영향을 받은 이 예술은 당시 유럽의 여러 양식들, 특히 고딕 양식도 반영되어 있다. 17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이 예술은 건축물, 특히 종루(鐘樓)에 벽돌과 반짝거리는 타일을 매우 세련되게 창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La Seo Cathedral

The Cathedral of the Savior or La Seo de Zaragoza is a Roman Catholic cathedral in Zaragoza, in Aragon, Spain. It is part of the World Heritage Site Mudéjar Architecture of Aragon. The cathedral is located on the Plaza de la Seo and is commonly known as La Seo to distinguish it from the nearby El Pilar, whose name is a reference to an apparition of Mary in Zarago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