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박경리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



박경리 (1926-2008)

박경리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중 남편을 잃고 딸을 키우는 등 개인적인 시련과 아픔을 겪었으며, 이러한 고난은 그의 작품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1960년대에 본격적으로 문단에 자리 잡은 박경리는 1969년부터 생애 대부분을 걸쳐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해 1994년에 완간했다. <토지>는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평사리 최참판 가문과 주변 인물들의 삶을 광대한 서사로 펼쳐 보이며 한국인의 역사·정신·문화를 통합적으로 그린 걸작이다. 그 밖에도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불신시대> 등 현실과 인간 내면을 파고드는 작품을 다수 남겼다. 생전에 거주했던 강원도 원주시의 자택은 토지문학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하동의 최참판댁과 함께 그의 문학적 발자취를 기리는 공간으로 남아 있다.


Park Kyongni (1926-2008)

Pak Kyongni was a prominent South Korean novelist. She was born in Tongyeong, South Gyeongsang Province, and later lived in Wonju Gangwon Province. Pak made her literary debut in 1955, with Gyesan. She is, however, most well known for her 16-volume story Toji, an epic saga set on the turbulent history of Korea during 19th and 20th century. It was later adapted into a movie, a television series and an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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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 Park Kyongni House / 박경리 문학공원



박경리 문학공원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는 박경리선생의 대하소설「토지」를 주제로 선생의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소설「토지」의 산실인 박경리선생 옛 집을 공원화한 곳이다. 약 3,200평의 부지에 꾸며져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께서 토지를 집필하셨던 옛집과 정원을 원형대로 보존하여 박경리 선생의 생활 자취를 엿볼 수 있으며,주변은 소설 토지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3개의 테마공원 "홍이동산, 평사리마당, 용두레벌"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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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Park Kyongni House

Pak Kyongni Literature Park is the place to explore the life and works of prominent novelist Pak Kyongni. The park's theme was based on Pak Kyongni's well-known novel 'Toji' . The site used to be her old house before it was converted into a park. Covering an area of 10,578.51㎡ , the park kept the original garden and the house in its original state. There are three Toji-themed parks nearby: Hongidongsan, Pyeongsa-ri Madang, and Yongdureb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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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KOREA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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