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조각상

구자라트주 나르마다 강 사르다르 사로바르 댐 근처에 위치한 182m의 세계 최고 높이 동상이다. 인도 초대 부총리를 지냈던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1875~1950)을 본떠 만들어졌다. 파텔은 간디, 네루와 함께 영국을 상대로 인도 독립운동을 펼쳤던 인물로, 1947년 독립 후 네루 총리 휘하에서 부총리 겸 내무장관을 맡았다. 그는 지역 왕국과 정파로 나뉘어 싸우던 여러 세력을 인도라는 연방 아래 아우른 업적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동상의 이름인 '통합의 상'도 파텔의 그러한 업적으로부터 정해진 것이다.

Statue of Unity

The Statue of Unity is a colossal statue of Indian statesman and independence activist Sardar Vallabhbhai Patel (1875–1950) who was the first Home minister of independent India and the chief adherent of Mahatma Gandhi during the non-violent Indian Independence movement; highly respected for his leadership in uniting the 562 princely states of India to form the single Union of India.

발라바이 파텔 (1875-1950)

인도의 초대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을 지낸 정치인. 간디, 네루와 함께 인도의 독립을 이끌었다. 인도의 초대 내무장관이자 부총리로서 파텔은 파키스탄에서 펀자브와 델리로 피난하는 난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조직하고 평화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인도 자치령을 형성한 영국 식민 지역을 새로 독립 국가로 성공적으로 통합하여 통일된 인도를 만드는 작업을 주도했다. 영국의 직접적인 통치하에 있던 그 지방들 외에도, 1947년 인도 독립법에 의해 약 565개의 번왕국들이 영국 종주권에서 해방되었다. 파텔은 거의 모든 번왕국이 인도 공화국에 가입하도록 설득했다.

Vallabhbhai Patel (1875-1950)

Vallabhbhai Jhaverbhai Patel was an Indian independence activist and statesman who served as the first Deputy Prime Minister and Home Minister of India from 1947 to 1950. He was a senior leader of the Indian National Congress, who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the Indian independence movement and India's political integ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