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빵 (기무라야, 木村屋)

단팥빵은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일본어로는 안판이라고 부른다. 1874년 이바라키현 출신의 기무라 부자가 판매한 것을 시초로 본다. 메이지 시대 이바라키현 우시쿠 출신의 기무라 야스베에는 도쿄 직업훈련소에 사무직으로 취직하였다. 그곳에서 기무라는 나가사키의 네덜란드 저택에서 빵을 굽던 조리사 우메키치를 만났고, 그로부터 빵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Anpan (Kimuraya)

Anpan was first made in 1875, during the Meiji period, by a man called Yasubei Kimura, a samurai who lost his job with the rise of the conscript Imperial Army and the dissolution of the samurai as a social class. The Meiji era was a period in which Japan was becoming increasingly westernized, and many samurai who lost their jobs were given work that was totally new to them. The Western role of baker was one such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