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토부르크 숲 전투 (AD.9)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는 기원후 9년 아르미니우스가 통합한 게르만족 연맹과 푸블리우스 큉크틸리우스 바루스 총독이 지휘한 로마군 사이에서 일어난 전투이다. 게르만족이 3개 로마 군단과 그 보조군들을 박살내면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아르미니우스는 게르만족 출신으로 바루스의 보조군에 입대했던 장교 출신으로, 로마 시민권을 얻고 로마에서 군사 교육을 받았다. 때문에 로마군의 전술을 꿰뚫어보고 그들을 기만하여 승리할 수 있었다.

Battle of the Teutoburg Forest (AD.9)

The Battle of the Teutoburg Forest, described as the Varian Disaster by Roman historians, took place in the Teutoburg Forest in 9 CE, when an alliance of Germanic peoples ambushed and destroyed three Roman legions and their auxiliaries, led by Publius Quinctilius Varus. The alliance was led by Arminius, a Germanic officer of Varus's auxilia. Arminius had acquired Roman citizenship and had received a Roman military education, which enabled him to deceive the Roman commander methodically and anticipate the Roman army's tactical respon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