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룬
토룬 중세 마을
Medieval Town of Torun



토룬 중세 마을

토룬은 13세기 중엽에 독일 기사단이 프로이센을 정복하고 복음을 전도하기 위한 근거지로 이용하기 위해 성채를 쌓으면서 형성된 도시이며, 이후 한자 동맹에 가입하여 무역 도시로서 기능했다. 옛 시가지와 신시가지에는 14세기, 15세기에 지은 건축물이 즐비하다. 이 중에는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의 생가도 있다. 이들 인상 깊은 건축물들은 토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토룬은 중세 시대에 헤움노의 땅으로 알려진 지역에 있다. 이 지역은 12세기와 13세기 초에 이교도인 프로이센족이 차지한 지역과 폴란드 사이에서 완충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1233년에 도시 인가를 받은 이 도시는 당초 비스와 강에서 남쪽으로 7㎞ 떨어져 있었으나, 1236년에 구 시가지 광장과 강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13세기에는 도시가 확대되면서 구 시가지 전역을 차지하게 되었고, 방어벽으로 둘러싸였다...

[자세히보기]

출처 : UNESCO

Medieval Town of Toruń

Torun owes its origins to the Teutonic Order, which built a castle there in the mid-13th century as a base for the conquest and evangelization of Prussia. It soon developed a commercial role as part of the Hanseatic League. In the Old and New Town, the many imposing public and private buildings from the 14th and 15th centuries (among them the house of Copernicus) are striking evidence of Torun's importance.

[Learn more]

Source : UNESCO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map story

my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