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풍도해전
청일전쟁의 시작 (1894.7.25)



풍도 해전 (1894.7.25)

풍도해전은 청일전쟁의 시작을 알린 해전으로 1894년 7월 25일 인천 앞바다의 풍도(현재 안산시 대부도 부근)에서 벌어졌다. 당시 조선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 혼란스러웠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조선 정부는 청나라에 군대를 요청했다. 그런데 일본도 조선에 세력을 넓히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면서, 조선 땅에서 청나라와 일본이 동시에 군대를 주둔시키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긴장 속에서 일본 해군은 인천 근처를 항해하던 청나라 수송선 '고양호'와 순양함 '제원' 등을 발견했다. 일본은 정식 선전포고도 없이 공격을 개시하여 청나라 수송선은 격침되고, 제원함은 간신히 탈출했다. 풍도해전의 결과, 일본이 해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곧이어 청일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전쟁에서 일본은 승리하면서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고, 결국 조선의 근대사와 국제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Battle of Pungdo (1894.7.25)

The Battle of Pungdo was the first naval battle of the First Sino-Japanese War. It took place on 25 July 1894 off Asan, Chungcheongnam-do, Korea, between cruisers of the Imperial Japanese Navy and components of the Chinese Beiyang Fleet. Both China and Japan had been intervening in Korea against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While China tried to maintain her suzerain relationship with Korea, Japan wanted to increase her sphere of infl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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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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