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하전투 (B.C.202)
해하 전투는 초한전쟁의 마침표를 찍고 한나라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게 된 결정적인 전투이다. 유방은 한신, 팽월, 영포 등 명장들을 집결시켜 약 30만의 대군으로 항우의 10만 군대를 해하에서 겹겹이 포위했다. 해하에 고립된 초나라 군대는 군량마저 떨어져 사기가 바닥에 떨어진 상태였다. 이때 한신은 밤마다 한나라 군사들에게 초나라의 노래를 부르게 했고 사방에서 들려오는 고향 노래에 초나라 병사들은 "이미 한나라가 초나라 땅을 다 점령했구나"라고 오해하며 전의를 상실하고 탈영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사방이 적에게 둘러싸여 고립된 상태'를 뜻하는 성어 '사면초가'가 유래되었다. 패배를 직감한 항우는 막사에서 마지막 잔치를 열고 사랑하는 연인 우미인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불렀다. 이 장면이 바로 경극과 영화로도 유명한 패왕별희이다. 우미인은 항우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자결했고, 항우는 남은 800여 명의 기병을 이끌고 포위망을 뚫어 탈출을 시도하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분전하다 자신의 목을 베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나이 고작 서른 살이었다.
Battle of Gaixia (B.C.202)
The Battle of Gaixia was a last stand fought in December 203 BC during the Chu–Han Contention between the forces of Liu Bang (later Emperor Gaozu of Han) and Xiang Yu. The battle concluded with victory for Liu Bang, who proclaimed himself Emperor of China and founded the Han Dynasty. This is the last major battle of the Chu-Han Contention, ending with the suicide of Xiang Yu and the undisputed rule of Liu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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