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왕각

등왕각은 고대로부터 중국 강남의 유명한 3 대 누각 중 첫 번째로 칭한다. 왕발의 '등왕각서'로 인하여 천고로 부터 그 이름을 남겼다. 중건 후 등왕각은 그 높이를 막론하고 면적에 있어 역대 3대누각 중에서 으뜸이며 동시에 현재의 호북성 황학루와 호남성 악양루와는 규모에 있어 이들을 초월하였다. 등왕각은 당태종의 동생 등왕 이원영이 당 영미4 년(653)에 건설하였다. 그 후 몇 차례의 흥성과 쇠퇴를 거쳐 명대 경봉년간 지방행정 도어사인 한옹이 개건을 하여 그 규모는 3층 높이 27m, 너비 14m로 되었다. 청나라 동치 연간에 28번째의 재건을 했지만 1929년에 군벌들 간의 전쟁으로 파괴되어 방치되어 있었다. 현재의 것은 1989년에 재건된 것으로 29번째의 재건을 한 것이다.

Pavilion of Prince Teng

The Pavilion of Prince Teng is a building in the north west of the city of Nanchang, in Jiangxi province, China, on the east bank of the Gan River and is one of the Three Great Towers of southern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