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벨렝탑
Belem Tower



벨렝탑

리스본의 테주강변에 위치한 벨렝탑은 포르투갈 대항해 시대의 영광과 르네상스기 건축의 정수를 고스란히 간직한 세계적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dl다. 16세기 초 마누엘 1세 시대에 테주강을 드나드는 선박을 감시하고 방어하기 위한 요새이자 등대로 건립되었으며, 당시 전 세계 바다를 누비던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새로운 항해를 떠나거나 돌아올 때 마지막으로 마주하던 상징적인 관문이기도 하다. 이국적인 마누엘 양식 특유의 밧줄 문양, 뾰족한 성곽, 그리고 아랍 및 이슬람 건축의 영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우아한 석조 외관은 테주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탑 내부로 들어서면 좁은 나선형 계단을 통해 과거 포병 진지와 감옥으로 쓰였던 공간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꼭대기 테라스에 오르면 탁 트인 테주강의 전경과 바스쿠 다 가마의 위업을 기리는 제로니무스 수도원 방향의 웅장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Belem Tower

Standing at the entrance to Lisbon harbour, the Monastery of the Hieronymites – construction of which began in 1502 – exemplifies Portuguese art at its best. The nearby Tower of Belém, built to commemorate Vasco da Gama's expedition, is a reminder of the great maritime discoveries that laid the foundations of the moder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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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UN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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