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체니 온천
세체니 온천은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온천 시설 가운데 하나로, 천혜의 온천 자원을 활용해 오랜 온천 문화를 이어오고 있는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명소이다. 1913년에 개장한 이 온천은 화려한 네오바로크 양식의 건축미와 현대적인 스파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현지 시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온천수는 지하 약 1,200m 깊이에서 솟아오르는 70℃ 이상의 천연 온천수를 식혀 공급하며, 칼슘과 마그네슘, 황산염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과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와 야외를 포함해 18개의 온천탕과 수영장, 사우나, 증기탕, 마사지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세체니 온천의 가장 상징적인 풍경은 웅장한 노란색 건물로 둘러싸인 야외 온천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 속에서 따뜻한 온천수 위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장관이 펼쳐지며, 온천 안에서 체스를 두는 현지 사람들의 모습은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독특한 풍경이다.
Széchenyi thermal bath
From 1865 to 1875, Vilmos Zsigmondi drilled a hole beneath the park that was 975.36 meters deep. This would later become the source of thermal water that would supply the spa. During the planning phase from the 1880s, the bath had originally been referred to as the Artesian spa, but when it opened on June 16, 1913, it was officially named Széchenyi spa after István Széchen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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