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어소

원래 헤이안쿄의 황궁은 현재 위치보다 서쪽 약 2km거리에 있었다고 하나, 자진 화재로 천황은 귀족 집을 임시거처로 사용했으며 1331년 고곤천황이 츠치미카도전에서 즉위한 것을 계기로 마침내 그 자리를 고쇼로 정하게 됐다. 쿄토 고쇼와 교토 교엔을 혼동하겠지만 교엔은 궁궐을 둘러싼 대정원 전체를 가리키고, 본전인 시신전을 비롯해 그것에 이어지는 몇몇 건물의 총칭을 "교토 고쇼"라고 한다. 교엔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으나, 고쇼 견학은 예약이 필요하다.

Kyoto Imperial Palace

The Kyoto Imperial Palace is one of the active palaces of the Emperor of Japan and has the longest history as the capital of Japan. The Emperor declared Meiji Restoration and Charter Oath at this place in 1868. The following year, the Emperor moved into Edo castle, currently Tokyo Imperial Palace, but he ordered the preservation of the Kyoto Imperial Palace in 1877, which is still used as an active pa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