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까스
돈까스는 유럽에서 유래한 커틀릿(cutlet)이라는 돼지고기 요리가 일본에 전해지면서 만들어졌다. 일본에서는 커틀릿을 카츠레츠(카츠)라고 부르게 되었고, 돼지고기(ton)와 합쳐져 '돈카츠'라고 불리게 되었다. 돈까스는 일본 메이지 시대(1868–1912)에 처음 등장했다. 이 시기는 일본이 서양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던 시기였고, 요쇼쿠(서양식 일본 음식)라는 장르가 생겼는데 여기에서 돈까스의 원형이 만들어졌다. 1899년에 도쿄 긴자에 있던 서양식 레스토랑 Rengatei(연화정)에서 돼지고기 커틀릿이 처음으로 메뉴에 올라왔다. 당시에는 포크 커틀릿(pork cutlet)이라고 불렸지만, 이 요리가 지금의 돈까스로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그 후 몇십 년 동안 여러 식당들이 돼지고기 튀김 요리를 선보였고, 1920-1930년대에는 돼지고기를 두꺼운 조각으로 튀기고 미리 썰어서 젓가락으로 먹기 쉽게 하는 방식이 생겨나면서 현재 우리가 아는 현대식 돈까스가 자리 잡았다.
Tonkatsu
Tonkatsu pork cutlet, is a Japanese dish which consists of a breaded, deep-fried pork cutlet. The two main types are fillet and loin. It is often served with shredded cabbage. In Korea, tonkatsu is known as don-gaseu or don-kkaseu, which derived from a transliteration of the Japanes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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