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망우역사문화공원
망우리 공원묘지



망우역사문화공원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근현대사 주요 인물들의 묘역과 자연 산책로가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공간이다. 과거 망우리 공동묘지였던 장소를 정비하여, 역사적 가치를 기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립 공원으로 재조성하였다. 이곳에는 한용운, 방정환, 지석영, 이중섭 등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문학가, 화가 등 근현대사를 빛낸 주요 인물들이 대거 안치되어 있다. 공원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중랑망우공간'에서는 관련 역사 전시를 관람하고 전망대와 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Manguri Cemetery Park

Manguri Park is a sprawling cemetery park located in Mangu-dong, Seoul. Because it is both a cemetery and park, there are many walking trails located throughout Manguri. Manguri park is the final resting place for notable figures in modern Korean history. The independence activists Han Young-un and O Se-Chang, artist Lee Jung-Seob, and Bang Jeong-Hwan. Tags



ⓟ Han Yongun / 만해 한용운



만해 한용운 (1879-1944)

한용운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승려이자 시인이며 독립운동가다. 호는 만해로, 1879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불교에 입문하여 승려가 되었으며, 불교의 개혁과 자주성을 주장하면서 민족운동에도 관심을 가졌다. 한용운은 일제의 식민 지배에 맞서 우리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한용운은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이 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지만 이후에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글을 통해 일제의 억압에 저항하고 민족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갔다. 한용운은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뛰어난 문학가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작품인 『님의 침묵』은 1926년에 발표된 시집으로, 사랑하는 ‘님’을 잃은 슬픔과 다시 만날 것이라는 희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 속 ‘님’은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한용운은 문학을 통해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과 독립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한용운은 1944년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그의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용운의 삶과 독립운동, 문학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다.


Han Yongun (1879-1944)

Manhae was born in Yucheon in Chungcheongnam-do, Hongseong. During his childhood, he studied Chinese classics in Seodang, a popular elementary school during the Joseon Dynasty. Prior to being ordained, he was involved in resistance to Japanese influence in the country, which culminated in the Japanese occupation from 1905 to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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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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