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율곡 이이
자운서원



율곡 이이 (1536-1584)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정치가로, 퇴계 이황과 함께 조선 유학을 완성한 인물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했고, 어머니 신사임당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문학과 예술, 학문에 재능을 보였다. 그는 '이(理)'보다 '기(氣)'를 더 중시하며, 세상의 변화와 인간의 마음은 기의 움직임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학문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마음을 닦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 강조했고, 실천적인 유학을 추구했다. 정치적으로도 현실 개혁에 적극적이었으며, 특히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십만양병설을 주장해 훗날 임진왜란 때 그의 예견이 높이 평가되었다. 그의 사상은 후대의 기호학파로 이어졌으며, 조선의 성리학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율곡 이이는 현실 정치와 도덕 철학을 결합시킨 실천적 학자로, 조선이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현실주의적 지식인으로 평가된다.


Yi I (1536-1584)

Yi I was one of the two most prominent Korean Confucian scholars of the Joseon Dynasty, the other being his older contemporary, Yi Hwang. Yi I is often referred to by his pen name Yulgok. He is not only known as a scholar but also as a revered politician and reformer. He was academical successor of Jo Gwa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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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 Jaunseowon / 자운서원



자운서원

자운서원은 율곡 이이선생을 비롯하여 사계 김장생 선생, 현석 박세채 선생의 학문과 덕행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광해군(1615년) 시대에 세워진 사립고등교육 기관으로 효종으로부터 ‘자운(紫雲)’이라는 적힌 친필현판을 받은 사액서원이다. 자운서원은 조선시대 3대 선현의 제사와 더불어 학생들의 학문 활동을 위해 다양한 도서를 보관하고 지역의 설치된 향약 기준으로 효자나 열녀 등을 표창 하는등 지역문화 활동을 이끌어 오는 유교문화의 대표적 공간이다. 유적지 내 가족묘역에는 율곡 선생과 부인 곡산노씨묘를 비롯해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 합장묘, 선생의 형 이선 묘, 아들 이경림 묘 등이 중심묘역을 이루며 그 외의 가족묘 등 모두 14기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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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운서원

Jaunseowon

Historic Site related to Yi I, Paju is Yulgok Yi I’s historic site, a great scholar of the mid-Joseon Dynasty. He was born to Lee Wonsu and Shin Saimdang in 1536. He passed Saengwonsi, a type of preliminary exam in 1564 (the 9th year of King Myeongjong), and another 9 exams so he was called Gudo Jangwongong. He served in key pos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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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KOREA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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