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김유정
金裕貞 (1908-1937)



김유정 (1908-1937)

김유정은 일제강점기의 가난하고 힘겨운 농촌 현실 속에서도 '웃음'과 '해학'을 통해 인간의 애환을 드러내는 독특한 문체를 발전시켰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강원도 농촌을 배경으로 하며, 서민의 생활고·가난·연애·삶의 아이러니를 따뜻한 시선과 특유의 유머로 풀어낸다. 특히 사투리 대사, 생동감 있는 인물 묘사, 경쾌한 서사가 특징이다. 대표 단편 〈동백꽃〉, 〈봄·봄〉, 〈소낙비〉, 〈금따는 콩밭〉, 〈노다지〉 등은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들로, 교과서에 꾸준히 실리며 지금도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하지만 그는 폐결핵으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고, 생전에는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사후 한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단편 서사의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Kim Yujeong (1908-1937)

Gim Yu-jeong was a Korean novelist. He is one of the famous novelists of Korea, also recognised as the icon of Chuncheon, where he was born. Gim You-jeong Literature Village and Gimyujeong Station, both located in Chuncheon was named after him.

[Learn more]

Source : Wikipedia









ⓢ Kim Yujeong Literature Village / 김유정 문학촌



김유정 문학촌

실레마을에서 태어난 김유정은 줄곧 서울에서 자라고 생활하다 1931년에 23살의 나이로 귀향한다. 금병의숙이라는 일종의 야학을 설립하여 농촌계몽운동을 벌이던 그가 처녀작인 <산골 나그네>를 발표 한 것은 2년 후인 1933년. 실레마을에서 실제로 목격한 일을 소재로 활용한 처녀작 이후로도 김유정 소설의 대부분이 실레마을에서 구상되었고 작품의 등장인물도 상당수가 이곳에 실존했던 인물들이었다.

[자세히보기]

출처 : 한국관광공사

Kim Yujeong Literature Village

Known as one of Korea’s leading short story novelists, Kim You-jeong was born in Sille Village in Sindong-myeong, Chuncheon. A restoration of his birth house, the Kim You-jeong House of Literature is part of an effort to turn the whole village into a literature village in honor of the novelist. The house has an exhibition hall, a walking path, and a hiking trail.

[Learn more]

Source : KOREA TOURISM ORGANIZATION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map story

my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