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로왕 (금관가야, ?-199)
수로왕은 서기 42년, 낙동강 유역의 가락국(금관가야)을 세운 시조로 <삼국유사>에 따르면 하늘에서 내려온 황금 알 6개 중 가장 먼저 깨어나 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때 함께 태어난 나머지 5명도 각각 가야 연맹의 왕이 되었다. 그는 철이 풍부한 지역의 장점을 살려 철기 문화를 발전시켰다. 가야에서 생산된 질 좋은 철은 이웃 나라는 물론 일본과 낙랑까지 수출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경제력을 갖춘 연맹체를 이끌었다. 또한 그는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공주인 허황옥과 결혼하였는데 이는 가야가 바닷길을 통한 해상 무역에 개방적이고 활발한 나라였음을 알 수 있다. 수로왕은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 중 하나인 김해 김씨의 시조이다.
Suro of Geumgwan Gaya (?-199)
According to the founding legend of Geumgwan Gaya recorded in the 13th century texts of the chronicle Garakguk-gi of Samguk Yusa, King Suro was one of six princes born from eggs that descended from the sky in a golden bowl wrapped in red cloth. Suro was the firstborn among them and led the others in setting up 6 states while asserting the leadership of the Gaya confede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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