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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 (충칭, 1940-1945)
1940년대 충칭은 국민당 정부가 중일전쟁을 거치며 대륙 내 항일 전선의 중심지로 기능하던 곳이었고, 교통·외교·군사적으로 유리한 거점이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40년 당시 중국 국민당 정부의 임시 수도였던 충칭에 최종적으로 정착하며 활동의 거점을 마련했다. 임시정부는 김구를 주석으로 추대하고, 한국광복군을 정식으로 창설했으며 총사령부를 두어 무장 투쟁을 위한 정규군을 보유하는 등 독립운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임시정부는 일본에 대해 공식적인 선전포고를 하고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다. 이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닌 주권국가로서 연합군과 함께 전쟁에 임하고 있음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행위였다.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Chongqing)
The Korean Provisional Government, formally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was a partially recognized Korean government-in-exile based in Shanghai, China, and later in Chungking,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of Korea. On April 11, 1919, a provisional constitution providing for a democratic republic named the "Republic of Korea" was enacted. It introduced a presidential system and three branches (legislative, administrative and judicial) of government.
[Learn more]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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