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마
호류지 금당
호류지 금당벽화



호류지 금당벽화

호류지 금당 벽화는 호류지의 중심 건물인 금당 내부 벽면에 그려져 있던 대형 불교 벽화다. 7세기 말에서 8세기 초, 아스카 시대 말기에서 나라 시대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 불교 회화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귀한 유물 중 하나로 당시 동아시아 불교 미술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며, 특히 인도의 굽타 왕조 미술과 중국 당나라) 초기 불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벽화는 유려하고 섬세한 선묘와 입체감을 표현하는 명암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1949년 화재가 발생하여 벽화 대부분이 심각하게 손상되었고 이 사건은 일본 문화재 보호와 보존에 대한 인식을 크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오랫동안 일본과 한국 전통에서는 고구려 출신 승려·화가인 담징이 호류지 금당벽화를 그렸다는 전승이 전해져 왔지만 공식적인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담징 개인의 작품이라고 확정할 자료는 없다. 이후 근대 연구가 진행되면서 '담징이 그렸다'는 전승은 점점 확실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견해로 바뀌고 있고 학계에서는 작가 미상으로 보며 벽화는 여러 아티스트가 공동 작업한 것으로 보고 있다.


Main Hall (Kondo)

The Kondo, or Main Hall, at Horyuji Temple is the world’s oldest extant wooden structure and enshrines the temple’s most important treasures. It and the Five-storied Pagoda form the centerpiece of the temple’s Western Precinct. The artworks in the Main Hall include three canopies hanging from the ceiling adorned with phoenixes and celestial beings holding musical instruments from Central Asia. A seated statue of Shaka Nyorai (Shakyamuni, the historical Buddha), which was built in the likeness of Shotoku Taishi, is located under the central canopy is and flanked by two atten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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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oryuji

□ Murals in the Kondo / 금당벽화 



 Shaka Triad / 석가삼존상 (釈迦三尊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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