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상륙작전
Battle of Incheon (1950.9.15)



인천상륙작전 (1950.9.15)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한국전쟁 초기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뒤집기 위해 유엔군이 감행한 대규모 상륙작전이다. 당시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려 전세가 매우 불리한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맥아더 장군은 적이 예상하지 못하는 인천에 상륙하면 전황을 한꺼번에 바꿀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천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항로가 좁아 상륙작전에 매우 불리했지만, 그만큼 북한도 경계를 약하게 하고 있었다. 작전 당일, 유엔군 함대는 먼저 월미도와 인천 해안을 강하게 포격하며 북한군의 방어선을 무너뜨렸다. 이어 해병대와 유엔군 병력이 상륙해 빠른 속도로 인천 시내를 장악했다. 이 성공을 발판 삼아 국군과 유엔군은 서울로 진격했고, 결국 9월 28일 서울을 다시 되찾는 데 성공했다. 이 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에서 버티던 국군과 유엔군은 숨통을 틔우게 되었고, 북한군은 후방을 차단당해 공급과 통신이 붕괴되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완전히 뒤집은 결정적인 작전으로 평가받으며, 전쟁사에서도 가장 대담하고 성공적인 상륙작전 중 하나로 남아 있다.


Battle of Incheon (1950.9.15)

The Battle of Incheon was an amphibious invasion and battle of the Korean War that resulted in a decisive victory and strategic reversal in favor of the United Nations (UN). The operation involved some 75,000 troops and 261 naval vessels, and led to the recapture of the South Korean capital of Seoul two weeks later. The code name for the operation was Operation Chrom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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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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