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귀비 (719-756)
양귀비는 중국 당나라 제6대 황제인 현종의 후궁으로 중국 역사상 '4대 미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인물로 흔히 나라를 기울게 할 만큼 아름답다는 '경국지색'의 대명사로 불린다. 본명은 양옥환으로 원래는 현종의 며느리였다. 하지만 그녀의 미모에 반한 현종이 그녀를 도교 사원으로 보내 비구니로 만들었다가 결국 자신의 후궁으로 맞아들였다. 당시 황후가 없었기 때문에 귀비의 자리에 오른 그녀는 사실상 황후와 다름없는 권력을 누렸다. 현종은 정사를 돌보는 영명한 군주였으나, 양귀비를 만난 후 그녀에게 눈이 멀어 국정을 소홀히 하기 시작했고 양귀비의 친척들(양국충 등)이 조정의 요직을 차지하며 부정부패를 저지르면서 당나라의 국력이 쇠퇴하는 원인이 되었다. 755년, 양귀비의 총애를 받던 안록산이 반란을 일으켰고 (안사의 난). 피난길에 오른 현종의 군대는 "나라를 망친 양씨 일가를 처단하지 않으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겠다"며 버텼다. 결국 현종은 군사들의 압박에 못 이겨 사랑하는 양귀비에게 자결을 명했고 그녀의 나이 38세였다.
Yang Guifei (719-756)
Yang Yuhuan was known as one of the Four Beauties of ancient China. She was the beloved consort of Emperor Xuanzong of Tang during his later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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