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산리 전투 (1920.10.21-26)
1920년 6월, 홍범도 부대가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큰 타격을 입히자, 일본은 이에 대한 보복과 독립군 섬멸을 목적으로 대규모 병력(간도 지방 주둔 일본군)을 만주로 파견했다. 김좌진과 홍범도 등 주요 독립군 지도자들은 일본군의 대규모 공세에 맞서기 위해 병력을 청산리 일대의 백운평, 천수평, 어랑촌 등 지형이 험준한 곳으로 집결시키고 연합 전선을 구축했다. 독립군 연합 부대는 청산리 계곡 일대에서 열흘 동안 약 10여 차례의 전투를 벌이며 큰 승리를 거두고 일본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독립군 측 피해는 경미했던 반면, 일본군은 1,000~3,000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전투는 일제강점기 독립 전쟁사상 최대의 승전으로 평가된다.
Cheongsanri Battle (1920.10.21-26)
The Battle of Qingshanli was fought over six days in October 1920 between the Imperial Japanese Army and Korean armed groups in a densely wooded region of eastern Manchuria called Qīngshānlǐ. It occurred during the campaign of the Japanese army in Jiandao, during the Japanese rule of Korea (1910–1945).
[Learn more]Source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