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숙종
肅宗 (1661-1720) / 명릉 (서오릉)



숙종 (1661-1720)

숙종은 조선의 제19대 왕으로 현종의 아들로 태어나 14세에 왕위에 올라 왕권이 약화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신하들의 세력 다툼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정치를 이끌었다. 숙종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환국(換局) 정치로 이는 국왕이 신하들의 동의 없이 자신의 뜻에 따라 특정 붕당(정파)을 하루아침에 대규모로 숙청하고 다른 붕당으로 정권을 교체했다. 특히 경신환국(1680), 기사환국(1689), 갑술환국(1694) 등 세 차례의 주요 환국을 통해 서인(西人)과 남인(南人)이 번갈아 몰락하면서, 신하들은 숙종의 절대적인 권력 앞에 복종하게 되어 왕권을 을 강화하였다. 이 과정에서 조선 성리학의 거두였던 송시열이 사약을 받고, 장희빈이 왕비에 오르거나 사사되는 등 궁정 내의 사건이 정쟁과 긴밀하게 얽혀 드라마틱한 역사가 만들어졌다. 또한 그는 백성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한 개혁도 추진했다. 대동법의 전국 확대, 상평통보의 보급, 청계천 정비, 금·은 채굴 활성화 등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Sukjong (1661-1720)

In the early years of Sukjong's reign, the Southern faction and Western faction clashed over the Royal Funeral Dispute, a seemingly minor issue regarding the mourning period for Queen Insun. The Southern faction claimed that the mourning period should last one year while the Western faction argued for a nine-month mourning period. A one-year mourning period meant that Hyojong of Joseon was considered the eldest son while 9-month period would suggest that Hyojong was considered not the eldest son, following the rules that governed the yangban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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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 Myeongneung / 명릉 (서오릉)



명릉(明陵)

명릉은 조선 19대 숙종과 두 번째 왕비 인현왕후 민씨, 세 번째 왕비 인원왕후 김씨의 능이다. 명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세우고 서로 다른 언덕에 쌍릉과 단릉으로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 언덕이 숙종과 인현왕후의 쌍릉이고 왼쪽 언덕이 인원왕후의 단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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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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